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시간 연장서비스’ 도입

입력 2012-08-31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부터 명동·무역센터·타임스퀘어 등 10개 영업점 주변지역 특성·라이프사이클 감안한 영업시간 다변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고객의 은행거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영업시간 연장서비스’를 실시한다.

31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본인의 일상생활 주기에 따라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오는 9월3일부터 10개 영업점에 대해 영업시간 연장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지점, 무역센터지점, 역삼역지점, 둔산지점과 대단위 주택이 밀집한 올림픽선수촌아파트지점 및 훼밀리타운지점의 경우 지점에 따라 영업 시간을 최대 오후 7시30분까지 확대 운영한다.

영업시간 연장서비스는 역세권 또는 주택밀집지역, 오피스 특화지역 등 영업점 주변 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영업시간을 연장·운영하는 제도이다.

건물 내에 입점한 가산디지털지점, 타임스퀘어지점, 아주대병원지점, 엘지전자지점의 경우 주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오전 11시~오후 7시 또는 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 등과 같이 차별화된 영업시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영업시간 연장서비스 파일럿 시도를 통해 실행효과를 검토한 뒤 고객의 은행거래 편리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올여름 폭염·폭우 지속될 것…미리 대비해야"
  • 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사진 확산…출퇴근 목격담도
  • '밀양 사건' 피해자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반짝하고 끝나지 않길"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뇌전증 전문 교수들, 집단휴진 불참…“환자 위기 빠트리는 행동 삼가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35,000
    • -1.02%
    • 이더리움
    • 4,955,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2.07%
    • 리플
    • 679
    • -0.59%
    • 솔라나
    • 208,900
    • -1.46%
    • 에이다
    • 598
    • -1.16%
    • 이오스
    • 959
    • -0.83%
    • 트론
    • 166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300
    • -0.21%
    • 체인링크
    • 21,740
    • +0.18%
    • 샌드박스
    • 561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