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1900선 회복했지만 보합권 등락 거듭

입력 2012-08-31 09:55 수정 2012-08-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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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 매수세에 1900선을 바로 회복했지만 보합권에서 오르내림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5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0645포인트(0.03%) 내린 1905.7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날도 외국인은 ‘팔자’에 나섰다. 외국인은 56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1억원, 28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은 216억원 순매도, 비차익은 7억원 순매도로 도합 223억원 가량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의료정밀, 전기전자가 오르고 있는 반면에 화학, 기계, 운수장비, 유통업, 거설업, 금융업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상위 종목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다시 반등해 전일보다 1000워 오르 121만6000원에 거래되고있다. 포스코, LG화학, 혀대모비스, SK하이닉스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에 현대차, 기아차,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등이 하락세다.

상한가 2개 종목과 더불어 38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328개가 내림세다. 11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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