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 꿈에그린, 1순위 마감…최고 28.72대 1

입력 2012-08-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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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이 최고 28.7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1순위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창원 성남 꿈에그린의 일반청약 1·2순위 접수 결과, 111가구 모집에 1674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1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84㎡A는 8가구 공급에 182건의 청약이 접수돼 2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B는 36가구 공급에 1034건이 청약하면서 28.7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01㎡는 5가구 공급에 47건의 청약이 접수돼 9.4대 1의 경쟁률을, 124㎡는 62가구 모집에 121건이 청약하면서 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청약일에 태풍 볼라벤이 위력을 떨치며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본보기집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날 아침부터 청약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청약접수를 위해 본보기집 밖 주차장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곳은 창원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성산구에 있기에 인기가 높은데 일반분양 수가 126가구로 적어 경쟁이 치열했다”며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당첨자는 내달 5일 발표하고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금융조건은 중도금 60%에 이자후불제가 적용되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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