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지난 소로스, 새짝은 40세 컨설턴트

입력 2012-08-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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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82)가 11일(현지시간) 42세 연하인 타미코 볼튼(40)과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소로스는 이날 자신의 82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약혼 사실을 밝혔다.

소로스와 볼튼은 내년 여름 뉴욕주 사우샘프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8년 뉴욕의 한 오찬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로스는 1960년과 1983년 두 번 결혼했으며 모두 이혼했다.

전처들과는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일본계 미국인 간호사와 퇴역 해군 지휘관 사이에 태어난 볼튼은 마이애미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은 뒤 인터넷 기반 건강·교육사업을 운영하며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소로스는 포브스가 발표한 2011년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220억달러(약 25조원)의 자산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로스는 소로스자산운용의 회장으로 250억달러 규모의 가족과 재단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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