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 포상금 최대 1000만원 인상

입력 2012-08-08 18:54 수정 2012-08-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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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2런던올림픽’부터 메달리스트에 대한 포상금을 최대 1000만원 까지 인상했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 대회 포상금은 금메달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이다.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08 베이징올림픽 때와 비교해 금 은 동 각각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선수연금제도에 따라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월 100만원,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는 각각 월 75만원과 월 52만5000원의 연금을 사망시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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