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2012의 삼성전자 전시 부스 앞에서 모델들이 갤럭시노트 10.1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6일 KT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 10.1은 지난달부터 삼성생명에 150대가 공급됐다. 이 제품은 현재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미국 출시 이후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갤럭시노트 10.1은 3세대(3G)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롱텀에볼루션(LTE)망은 사용할 수 없다. 와이파이(Wi-Fi) 무선통신만 가능한 제품도 같이 나온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 10.1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2’에서 공개됐으며 S펜을 이용해 화면에 직접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