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알카에다는 하늘이 보낸 전염병

입력 2012-07-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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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울비 탈레반 고위 사령관

탈레반의 한 고위 사령관이 “알카에다는 전염병이며 평화의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마울비’라고 불리는 이 사령관은 11일(현지시간) 영국의 좌파 잡지 뉴스테이츠맨과의 인터뷰에서 “탈레반 대원의 약 70%는 알카에다에 화가 나 있다”며 “탈레반은 알카에다를 하늘이 우리에게 보낸 전염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알카에다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아프간을 파괴시켰다”며 “그가 죽었을 때 안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빈 라덴이 정말 성전(聖戰)을 믿었다면 아프간을 파괴하지 말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서 투쟁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간 수도 카불을 함락시킬 수 있다고 기대하는 탈레반 지도자가 있다면 큰 실수를 하는 것”이라며 탈레반이 카불을 함락하기 힘들다고 역설했다.

올해 초 탈레반은 아프간 정부 및 국제사회와 평화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카타르 수도 도하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

그러나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의 반발로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탈레반은 지난 3월 평화협상 중단을 공식 선언했지만 카타르 특사는 유지하고 지난주 도쿄국제회의에 대표를 파견하는 등 협상 여지를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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