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시된 LG전자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태그(Tag)가 최근 글로벌 시장 100만대(공급량 기준)를 돌파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 LTE 스마트폰이 100만대 판매를 넘어선 것은 옵티머스 LTE에 이어 두 번째다. 옵티머스 LTE는 LG전자가 처음 내놓은 LTE 스마트폰으로 지난 1월 1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해외 시장 판매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으며 대부분 LTE 선발 국가인 미국에서 소화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 판매량은 25만대이다.
한편 LG전자의 LTE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 5월 말 기준 300만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LTE 스마트폰 출시 국가를 현재 10개국에서 올 연말까지 20개 국가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