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엑스아이, USB포트 원천차단…‘폐쇄락’ 개발

입력 2012-07-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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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컴엑스아이
물리보안 전문업체 컴엑스아이는 한번 설치하면 PC나 정보기기의 USB포트를 완전히 사용할 수 없게 봉쇄하는 USB포트 보안장치 ‘스마트키퍼 폐쇄락’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USB포트 폐쇄락은 탈부착이 가능한 기존 개폐형 스마트키퍼 포트락을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특수 개발된 외부 구조물과 신소재를 사용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포트락을 빼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해커나 내부 침입자가 공구나 전문 장비를 이용해 강제로 제거기도 어렵고 내부의 특수구조물로 약한 힘에도 미리 정한 패턴대로 파손돼 해당 USB포트를 완전히 봉쇄한다.

파손된 폐쇄락은 USB포트에 남아있어 외부로 빼내지 못하며 강제로 포트 커넥터를 삽입해도 잔류 구조물에 걸려 시스템에 연결되지 않는다. 또한 손상된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보안담당자들이 손쉽게 해킹시도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컴엑스아이는 폐쇄락과 기존 개폐락 외형을 일반 사용자가 구분할 수 없도록 거의 동일한 형태로 제작해 보안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창훈 컴엑스아이 대표는 “폐쇄락은 외관상 개폐락과 거의 구분할 수 없어 내부자가 우발적으로 정보를 유출하기 어렵고 시스템에 확실한 해킹흔적까지 남기게 돼 사실상 범죄의지를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 기관 및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형 제품만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패턴을 다양하고 대량생산체제를 갖춰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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