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26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소연은 뮤지컬 롤리폴리와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 특별출연 하며 연기를 선보였고, 이번 ‘해운대의 연인들’에서 첫 정극에 도전하게 돼 본격적인 연기돌로 거듭나게 됐다.
소연은 ‘해운대 연인들’에서 통통 튀고 매력 있는 ‘이관순’역을 맡았고 극중 조여정과는 둘도 없이 친한 철부지 동생으로 출연한다.
‘해운대 연인들’은 조여정, 김강우, 정석원 등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소연은 아역시절부터 꾸준히 연기를 해온 은정, 효민, 지연에게 많은 조언을 들으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먼저 연기를 시작한 멤버 은정, 효민, 지연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촬영에 임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KBS 드라마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SBS 드라마 ‘시티헌터’와 ‘대물’ 등의 황은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KBS 2TV 연작 드라마 스페셜 '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의 송현욱 PD가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