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커즈와일로 북경 국제 음향·악기 박람회 참가

입력 2012-05-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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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은 오는 24~27일까지 나흘간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제21회 중국국제 음향·악기 기술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경 순의구내 중국 국제박람 중심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1회째로 다양한 전자악기, 장비 전시가 진행된다. 총 8만㎡ 크기의 전시장에 일본 롤랜드, 중국 진바오 악기 등 1100여개의 전문 업체가 참가하는 초대형 규모로 주최 측은 17만명에 이르는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영창뮤직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와 전문 뮤지션용 신디사이저 상품군을 다양하게 전시, 중국 전자악기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신제품인 MPS20과 MP10, 영창뮤직 최고가 신디사이저 PC3K8과 스테이지 피아노 SP시리즈 등을 별도의 부스에 단독 전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커즈와일의 디지털처리신호기술(Digital Signal Process)을 바탕으로 한 음색 체험과 신개념 외장 디자인컨셉트 사이언스퍼니쳐 인 보스턴 (Science Furniture in Boston)을 적용한 신규 디자인 모델 등도 선보다.

영창뮤직 중국법인 강일훈 부장은 “중국인들은 오페라나 뮤지컬 등 음악문화에 관심이 매우 높다”며 “커즈와일이 세계적인 유명 오페라 ‘캣츠’나 ‘오페라의 유령’ 등의 오리지널 공연에 사용되어온 브랜드라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 중국매출을 전년대비 80%이상 높게 책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신설된 ‘커즈와일 차이나’는 상품군별 총판을 개별 운영하며 커즈와일 독자 유통망을 확대, 지난해 중국 신디사이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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