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골든위크·노동절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12-04-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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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외국인 관광객 특수 시즌인 일본의 골든위크(4.28~5.6)와 중국 노동절(4.29~5.1)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은 평소보다 일본·중국인 관광객의 국내 방문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기로 외국인 소비특수 시즌이다. 실제 이 기간에 외국인이 방문이 잦은 본점과 잠실점의 매출신장율은 수도권점포 평균 매출신장율에 비해 2009년에는 2%p, 2010년에는 3%p, 2011년에는 3.8%p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텐진 동마로점의 우수고객 8명을 국내에 초청해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투어를 진행한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신규점포와 인접한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와 연계해 외국인 고객 대상 ‘무료엽서 보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점, 김포공항점의 텍스리펀드 라운지를 방문하면 우리나라 전통 이미지를 표현한 7가지 그림의 엽서를 제공받으며 보내고 싶은 이에게 내용을 적으면 일본, 중국 현지까지 무료로 배송해준다.

또 쿠폰북은 일본인이 선호하는 푸드코트의 할인권과 중국인이 선호하는 국내 유명 여성의류 할인권 및 화장품 샘플증정권 등 각국의 선호 상품군을 분석해 제작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마케팅이 펼쳐진다.

이갑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외국인 소비 성향을 분석해 적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기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고정고객화 되는 것을 고려해 감성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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