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가암테크, 원격검침시스템 분야 새 강자로 급부상

입력 2012-04-04 17:38 수정 2012-04-06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중소기업 명품브랜드상 수상…스마트세상 실현 위해 도약

우리 사회에서 국민들에게 편안한 생활을 제공하고 있는 구축된 많은 자원 중 수도시설 및 인프라는 누구에게나 필수항목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요 자원 중의 하나이다.

이에 ‘상수도 원격검침’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주)가암테크(대표 김동수 www.gaamtech.co.kr)가 원격무선검침시스템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회사 김동수 대표는 “기존 시설에 대한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의 적용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다수의 무선 관련업체들의 개발로 424MHz 대역의 원격검침시스템, 2.4GHz 대역의 ZigBee Network을 이용한 원격검침시스템 등 많은 시스템이 개발되어 현장 시범 및 적용 되었으나, 설치 환경 및 제한 등에 따라 적용 가능한 제품도 있었지만, 적용 불가능한 제품들도 많았다.”며“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2000년도 중반에 특정 소출력 무선기기의 데이터 전송용으로 고시된 주파수 대역 중 회절 능력이 우수한 173MHz 대역의 주파수 사용으로 최적의 효율성을 갖고 소비 전류를 최소화한 RF무선모듈을 Discrete하게 개발하여, 검침시스템에 새롭게 적용하며, 현재의 문제점 해결 및 시장에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번 4월에는 설립 3년 만에 중소기업 명품브랜드상을 수상했으며 고객들의 스마트세상 실현에 이바지한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원격검침시스템과 배터리 문제해결을 주사업영역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 RF(무선주파수)통신모듈 및 모뎀과 스마트폰 검침 솔루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무선전력기술로 센서를 네트워크로 구성한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소모전류분석기, 리튬1차 방전기 분야의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진행 중인 사업과 관련해‘고객 만족을 통한 끊임없는 성장으로 원격검침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기업으로 도약’과 ‘원격검침 시스템 개발 10Years Know-how’라는 2가지 비전을 내세웠다.

지난 2009년 2월에 설립돼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이 기업은 2010년 7월 RF개발관련 특허신청을 시작해 그해 12월에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11년 3월에는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관련, 누리텔레콤의 협력사로 지정됐고 같은 해 8월에는 RF원격검침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의 성과로 평가됐다.

이 회사는 두 달 뒤 KCC인증 등록을 마쳤고 11월 배터리 전자식퓨즈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이달까지 1년간 원격검침시스템 시범설치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국제상하수도 전시회에도 참가했으며 이달에는 중소기업 명품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대표 제품은 옵스큐(무선통신 분야)와 왓에버(전지 분야), 소모전류분석기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옵스큐는 RF MODULE을 비롯해 원격검침모뎀, 분리형검침UI 등 6개의 모델이 있고 왓에버도 ER14250, ER14505 등 6개가 있다.

소모전류분석기는 전지를 주전원으로 사용하는 고객장비의 전류소모를 분석해 전지의 수명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장치로 전지수명 예측기와 전지 방전 시험기로 나뉜다.

(주)가암테크 김동수 대표는 “‘직원에게 복지를, 고객에게 스마트세상 실현’,‘지속적인 수익창출로 사회적인 약자 배려’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경영철학을 현실로 이루기 위하여 주 사업영역과 함께 관련 분야도 끊임없이 연구개발 중에 있어 앞으로의 기업발전 및 기술개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숨 고르기 끝냈다…이더리움 미결제약정 증가 소식에 '꿈틀' [Bit코인]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주 1회도 귀찮아”…월 1회 맞는 비만치료제가 뜬다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15: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5,000
    • -1.06%
    • 이더리움
    • 5,360,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3.49%
    • 리플
    • 729
    • -0.82%
    • 솔라나
    • 231,600
    • +0.83%
    • 에이다
    • 635
    • -0.63%
    • 이오스
    • 1,120
    • -2.61%
    • 트론
    • 153
    • -2.55%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48%
    • 체인링크
    • 25,340
    • +7.42%
    • 샌드박스
    • 615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