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금주의 인기공연 top 5

입력 2012-03-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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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뮤지컬 ‘캐치미 이프 유 캔’

출연 : 엄기준 김정훈 규현 키 박광현 등

줄거리 :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 먹인 당돌한 '프랭크'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프랭크는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그는 조종사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기는데. 3월28일~6월10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2위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 : 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김수용 등

줄거리 :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가 죽은자들을 깨우며 과거로 돌아간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소녀시절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엘리자벳에게 반해 그녀를 구해준 죽음의 사신 토드를 만나게 된다. 그 후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결혼한 엘리자벳은 시어머니와의 갈등과 자신의 의지와 자유를 박탈당한 황후로서의 삶에 고통스러워하고 토드는 엘리자벳의 주변을 맴돌며 자신과 함께 진정한 자유의 세계로 가자고 그녀를 끊임없이 유혹한다. 5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3위 뮤지컬 ‘서편제’

출연 : 이영미, 이자람, 차지연, 김다현, 한지상 등

줄거리 : 한때 록커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늙은 뮤지션 동호는 아들 해금과 함께 애틋한 사랑의 기억인 누이 송화를 찾아 헤매고 전남 보성에서 이제는 눈이 먼 송화를 만나게 되며 과거의 흔적을 쫓아 그 때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동호는 아버지 유봉의 소리가 어머니를 죽였다 생각한다. 그에 대한 증오로 유봉의 소리에 저항한다. 결국 동호는 자신의 소리를 찾아 떠나고, 유봉은 동호를 잊지 못하는 송화를 이끌고 소리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또 유랑길에 오르는데. 4월22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

4위 뮤지컬 ‘닥터지바고’

출연 : 조승우, 홍광호, 김지우, 전미도, 최현주 등

줄거리 : 모스크바 부호의 아들로 태어나 8세의 나이에 고아가 된 유리 지바고는 그로메코가에 입양되어 성장하고, 의사가 된 그는 그로메코가의 딸 토냐와 결혼을 약속한다. 반면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한 라라는 러시아 고위법관인 코마로브스키와 원치 않는 관계를 지속하지만 이에 환멸을 느끼고 새해 전날 밤 무도회장에서 코마로프스키에게 총을 겨눈다. 여기서 라라를 마주친 유리는 그녀에 대한 호기심을 멈출 수 없지만 사라져 버린 그녀를 뒤로한 채 토냐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 6월3일까지 샤롯데시어터.

5위 ‘연극열전4’ 2nd ‘M.butterfly’

출연 : 김영민, 김다현, 정동화, 손진환, 정수영 등

줄거리 : 왜곡된 환상과 사랑에 빠진 남자, 그리고 그의 연인 나비 1964년 중국 베이징. 프랑스 영사관 직원 르네 갈리마르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보고 여주인공 송 릴링의 가녀린 외모와 우아함에 매료된다. 르네는 송과의 만남이 계속 될수록 동서양의 이질감에 혼란스러워하지만 그 동안 만나왔던 여자들과는 다른 신비스러운 동양적 면모에 사로잡히는 동시에 스스로의 남성성을 확인하며 깊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는 프랑스로 돌아가게 되고 중국에 남은 송은 홀로 아이를 낳아 곧 프랑스로 뒤따라 간다. 4월24일부터 5월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자료 : 플레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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