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봄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남 일부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는 곳도 있다. 서울의 비는 곧 그치겠지만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끼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리는 비는 중북부지방을 시작으로 밤부터 개겠다. 제주와 전남, 영남 일부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전국의 아침기온은 서울이 11.5도 등 전국이 전날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낮기온은 서울 12도, 청주 15도, 대전·광주 17도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은 내일 오후 때아닌 눈이 날리겠고 비가 그치는 밤부터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