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시멘트공장 주민 진폐증 확인

입력 2012-03-28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도 삼척시 시멘트 공장 인근 주민에게 진폐증과 만성폐쇄성질환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강원도 삼척시 4개동, 5개 읍면 주민 3,058명을 조사한 결과 진폐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자(COPD)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주민건강조사 결과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소견자 278명과 비직업성 진폐환자 17명이 확인됐다.

진폐증은 흉부방사선검사를 실시한 3,035명 중 36명에서 진단됐으며, 이중 분진관련 직업력이 없는 환자는 17명(공장주변 10명, 광산주변 7명)으로 모두 70세 이상이다.

공장주변의 대기 중 미세먼지(PM10) 농도는 평균 23.9~50.6㎍/㎥(환경기준 : 100㎍/㎥)로 단양·제천(39.5∼38.7), 영월(23.6∼81.5)지역 시멘트공장 주변과 유사했다.

환경부는 2012년 국비지원을 통해 삼척시와 함께 유소견자에 대한 건강검진, 진료지원 등 사후관리를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 관계자는 “시멘트 공장, 석회석 광산 등 미세먼지 유발가능업체에 대해 환경관리를 촉구하고 호흡기질환 유발물질에 대한 지속적 대기오염 모니터링과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경기 의왕 내손동 아파트 화재 사망자 2명으로 늘어
  •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11년 만에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4: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85,000
    • -1.74%
    • 이더리움
    • 3,344,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1.86%
    • 리플
    • 2,034
    • -1.79%
    • 솔라나
    • 122,900
    • -2.46%
    • 에이다
    • 365
    • -1.35%
    • 트론
    • 484
    • +1.04%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90
    • +0.78%
    • 체인링크
    • 13,520
    • -2.8%
    • 샌드박스
    • 109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