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복귀한 이범학이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991년 '이별 아닌 이별'로 공중파 3사 신인가수상을 휩쓴 이범학은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최근 신곡 '이대팔'로 재기했다. '이대팔'에는 보컬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작사·작곡한 타이틀 곡 '이대팔', '이별 아닌 이별'의 록 버전 등 두 곡이 담겼다.
'세바퀴' 녹화에 참여한 이범학은 녹화에서 심신, 이정석 등 원조오빠와 함께 출연해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또 이범학은 신곡 '이대팔'을 부르며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