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하반기 갈수록 실적개선세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고객인 중국인들이 3분기 성수기와 4분기 국경절에 한국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실적개선세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중에는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의 테이블증설(약 30~50%)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또한 본격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라다이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8%, 16.8% 늘어난 998억원, 25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전체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3%, 64.2% 증가한 4058억, 8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