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데뷔 14주년 기념 컴백 콘서트 ‘THE RETURN’에 후배 아이돌 그룹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후배 아이돌 가수들이 가장 닮고 싶은 ‘롤 모델’로 언급되고 있는 신화의 콘서트 객석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샤이니 키, 우너더걸스 유빈, 에프엑스 엠버, 그룹 틴탑과 스텔라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신화와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1세대 아이돌 가수들의 관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세대를 뛰어넘은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신화는 4년 만에 발매하는 10집 앨범 ‘THE RETURN’ 3만장 스페셜 에디션을 예약 개시 반나절 만에 완판시키며 선주문 1위를 달성했다.
콘서트 ‘THE RETURN’은 티켓 예매 오픈 40분 만에 2만석이 모두 매진돼 이제는 ‘전설’이 된 신화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신화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하고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란 인사를 전했다.
신화는 엠넷닷컴과 신화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뱀파이어’로 변신한 멤버들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0일 먼저 선보인 멤버 에릭과 동완의 사진에 이어 21일에는 민우와 전진, 22일에는 헤성과 앤디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10집 정규앨범은 오는 23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THE RETURN’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