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논현동 논현복지문화회관 7층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정지선 회장을 사내 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백화점은 사외이사로 이학래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와 김영수 청주대 경영학부 교수를 재선임했다. 김 교수는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이외에 현대백화점은 △2011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연매출 9598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2691억원·2627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