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팔이 택시 운전사들과 소규모 소매상인들의 이용을 늘리기 위한 카드 리더기를 선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팔은 이를 통해 스퀘어가 제공하는 기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페이팔은 15일 카드 리더기를 공개하며 거래 수수료는 2.7%가 적용된다.
이는 스퀘어의 2.75%보다 0.0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페이팔이 선보일 카드 리더기는 파란 삼각형 모양으로 스마트폰의 헤드폰 단자에 연결된다.
카드 리더기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