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과거 " 컴퓨터 훔치다 선생님에 들켜…"

입력 2012-03-1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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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개그맨 정범균(27)이 학창시절 선생님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범균은 지난 11일 SBS 파워FM '이석훈의 텐텐클럽'에 출연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낭 정범균은 "당시 혼자 고시원에 살았다"며 "컴퓨터가 너무 하고 싶어 친구들과 학교 컴퓨터실에 있는 컴퓨터를 훔치다가 그 현장을 담임선생님께 들켰다"고 고백했다.

이어 "컴퓨터가 너무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솔직히 고백하자 선생님이 직접 용산으로 가서 컴퓨터를 사주셨다"며 "그때 담임선생님의 마음에 큰 가르침을 느꼈고, 지금까지 연락을 하며 지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올해 스승의 날 꼭 컴퓨터를 사 들고 선생님을 찾아 뵙겠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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