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100인치 프로젝터 탑재… 온가족 핸디캠 출시

입력 2012-03-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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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풀HD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프로젝터 캠코더 ‘HDR-PJ20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HDR-PJ200 캠코더는 ‘신개념 가족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올해 소니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100인치 프로젝터를 탑재한 PJ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이다.

HDR-PJ200은 강력한 풀HD 영상은 물론 최대 530만 화소의 스틸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소니가 자랑하는 핸디캠의 핵심 구성 요소인 ‘Exmor R’ CMOS 센서 및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와 압도적인 손 떨림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SteadyShot™) 액티브 모드’를 탑재해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캠코더가 자동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최적의 모드로 촬영하도록 도와주는 인텔리전트 오토(i-auto) 기능, 동영상과 정지 사진을 동시에 촬영하는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 기능을 두루 갖췄다.

소니코리아는 “HDR-PJ200 캠코더는 까다로운 기능 보다는 편리함과 실속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고품질의 영상 촬영과 프로젝터 기능을 원하는 실속형 가족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소니코리아는 또 HDR-PJ200 출시를 기해 프로젝터 탑재 캠코더 모델 최초로 EBS의 인기 만화 시리즈인 ‘부릉부릉 브루미즈’ 시리즈 전편을 담은 ‘HDR-PJ200 브루미즈 프로젝터 팩’을 함께 출시했다.

HDR-PJ200의 가격은 59만원 대이며 ‘부릉부릉 브루미즈’ 시리즈 전편을 담은 HDR-PJ200 브루미즈 프로젝터팩의 가격은 69만원 대다. HDR-PJ200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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