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파문 최철호, 1년8개월만에 안방복귀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2-03-0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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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배우 최철호가 1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폭행파문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최철호는 18일 방송되는 케이블TV OCN 드라마 ‘히어로’에서 악역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그는 무영 시장 김훈(손병호 분)의 장남이자 김흑철(양동근 분)의 친형인 김명철을 연기한다. 김명철은 아버지 김훈의 뒤를 이어 검사가 된 인물로 스스로를 아버지와 무영시를 지키는 수호신이라 생각하고 이를 위해 어둠의 세력과도 거리낌 없이 결탁하는 캐릭터다.

최철호는 “‘히어로’를 통해 다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평소 김홍선 감독님의 작품들을 좋아했었는데 출연 제의가 왔고, 초심으로 돌아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돼 멋진 연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히어로’는 대한민국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 흑철의 이야기를 담는 액션 히어로물이다.

누리꾼들은 “힘든 자숙의 시간만큼 더 멋진 최철호씨 기대해요” “많이 달라진 모습인 듯” “밝은 얼굴, 다시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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