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할리"윤도현때문에 브래드피트에 오해 받아 "

입력 2012-02-29 0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방송인 최할리가 브래드피트와의 인터뷰 도중 보디가드들에게 저지받아 끌려나온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최할리는 “과거 최고의 인기 싱글남이었던 브래드피트와의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인터뷰에 앞서 스킨십이 안된다거나 몇 미터 앞까지 접근금지라는 등의 주의사항을 듣고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터뷰 중에 그녀는 윤도현의 음반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하며 그것을 주기위해 그에게 다가갔다고 말했다. 그 순간 CD케이스를 떨어뜨렸고 그것이 열리면서 CD안에 들어있던 전화번호가 적인 쪽지가 떨어지게 됐다. 알고보니 그것은 윤도현이 자신의 노래가 마음에 들면 연락하라며 적어놓은 윤도현의 전화번호로 괜한 오해를 사게 됐다.

보디가드들은 최할리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몰래 전해주려 한 것으로 오해했고 그녀를 질질 끌고 나갔다는 것.

최할리는 다급한 마음에 “난 당신 이럴 정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외치기까지 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96,000
    • -0.37%
    • 이더리움
    • 5,270,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38,000
    • -1.24%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2,400
    • +0.22%
    • 에이다
    • 626
    • +0.64%
    • 이오스
    • 1,138
    • +1.34%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29%
    • 체인링크
    • 25,770
    • +3.7%
    • 샌드박스
    • 606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