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한복 입은 사연은?

입력 2011-12-20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타지오/ 연합뉴스

배우 김영애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성조대왕의 어머니이자 주인공 이훤의 할머니인 대비윤씨 역을 맡은 김영애는 첫 촬영부터 현장을 압도했다고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애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한복을 입고 범접할 수 없는 기운을 풍기고 있다.

대비윤씨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지닌 외척세력의 대지주이며 이훤과 끝까지 대립하게 되는 절대권력의 소유자이다.

연출을 맡은 김도훈 PD는 "이 역할은 김영애라는 배우가 아니면 절대 안되겠다고 생각했고 바로 선생님께 섭외를 의뢰했다. 흔쾌히 허락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정말 멋진 대비윤씨가 나올 것이다"라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애 역시 "지난 '로열 패밀리'에서 공순호라는 캐릭터로 이미 차갑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였었지만 이번에 맡게 된 대비윤씨라는 역할은 이전 캐릭터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나 역시 기대가 많이 되고 있다"라고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나타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월 4일 첫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50,000
    • -0.17%
    • 이더리움
    • 4,219,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3.01%
    • 리플
    • 2,733
    • -4.57%
    • 솔라나
    • 183,000
    • -3.94%
    • 에이다
    • 539
    • -4.94%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80
    • -4.74%
    • 샌드박스
    • 16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