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조원 유상증자 세부내역 확정

입력 2011-11-07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자금 중 휴대폰 체질 개선에 53%.. 운영자금은 휴대폰 R&D에 모두 투자

LG전자는 지난 3일 발표한 약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 관련, 금일 자금조달의 세부내역을 확정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선행적 투자에 사용된다. 주로 스마트폰, TV, 가전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사업 분야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또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총 투자 자금 1조1539억 원 중 휴대폰 사업에 약 6108억 원을 투자 (약 53%) 해 휴대폰 사업 체질 강화에 힘쓴다.

LG전자는 약 6914억 원의 시설자금 중 약 1865억 원을 가전 사업의 해외법인 신규 설립/확장에 사용한다.

MC사업본부의 R&D(연구개발) 연구동 신축과 장비 투자 등에 약 853억 원,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LTE 스마트폰 제품 개발/생산에 약 630억 원을 투입, 휴대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TV 해외 공장 생산성 혁신과 TV 생산 기지 확장에 약 1324억 원을 투자, 글로벌 경기회복 시 본격적인 성장에 대비한다.

또 AE사업본부에 약 136억 원을 투입해 에어컨 신모델의 금형 개발/생산에 사용한다.

이외에도 독립사업부의 부품, 소재 사업 강화에 약 1062억 원과 생산기술원 경쟁력 강화에 약 1044억 원을 투자, 사업기초체력을 다진다.

운영자금은 MC사업본부의 R&D에 모두 투자한다. LTE 모델 개발, 선행기술 개발, CAS(Contents Applications Service) 시스템 개발에 투자해 스마트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84,000
    • -1.55%
    • 이더리움
    • 4,198,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8%
    • 리플
    • 2,783
    • -2.76%
    • 솔라나
    • 182,500
    • -3.95%
    • 에이다
    • 549
    • -4.5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30
    • -5.63%
    • 체인링크
    • 18,310
    • -4.78%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