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참가

입력 2011-10-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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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2~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개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1(Low Carbon Green Growth Expo 2011)'에 참가한다.

박람회는 환경부·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 행사로, 'Me First! 2030 Green Korea'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올해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녹색경영정책 △친환경 제품 △신재생 에너지기술 등 3개 주제로 구성해 삼성전자의 녹색경영 비전인 '친환경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Creating New Value through Eco-Innovation)'을 선보인다.

친환경 제품으로는 리플레니시(Replenish) 스마트폰이 전시된다. 제품은 세계 최초로 미국 안전규격 기관인 UL (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SPC, Sustainable Product Certification)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행사장에는 △세계최초 태양광 미니 노트북 △△무(無)수은·저전력 LED TV △원터치 에코 버튼의 친환경 프린터 △전기·물의 사용량을 줄인 에코버블 세탁기 등도 소개된다.

'신재생 에너지' 코너에서는 삼성 계열사들과 함께 태양광 전지·배터리 기술·LED 조명·지열 냉난방 시스템·연료전지 기술 등을 직접 시연한다.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시대를 대비해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는 미래 가정의 에너지 관리·스마트 가전 기술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상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 전무는 "다양한 친환경 혁신제품과 기술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친환경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두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탭·갤럭시S2·스마트TV를 이용해 가정내 에너지 사용현황을 모니터링·컨트롤 할 수 있는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 : Home Energy Management Sytem)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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