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독교TV 포털서비스 출시

입력 2011-10-10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GB 용량 무료 제공 및 HD급 인코딩 지원

KT는 기독교 시청자를 위한 TV 포털 서비스인 ‘olleh tv 우리교회(이하 올레TV 우리교회)’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8년 8월 출시한 ‘우리교회방송’ 서비스는 현재 300개 교회가 1만4000여 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약 10만여명이 이용 중이다. 이 서비스에 다양한 VOD 콘텐츠 및 우리교회 전용 메뉴를 카테고리별로 구성했고, 관리자의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기독교 TV 포털인 ‘올레TV 우리교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레TV 우리교회’는 기독교복음방송(Goodtv)과 제휴를 통해 올레TV 내에서 예배, 찬양, 어린이성경공부, 기독교영화·다큐 등 다양한 장르의 기독교 VOD 콘텐츠 1100여 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새로 추가된 VOD 콘텐츠에는 다양한 국내외 저명 목회자들의 명설교 영상들이 포함됐다. 특히 ‘불후의 명설교’ 메뉴에서는 고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고 이중표 목사(한신교회), 고 김준곤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설립자)등 한국교회의 성장기를 이끈 저명 목회자의 1980~90년대 예배와 설교 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다. 국내 대표 교회 목사 설교를 ‘인기·추천’ 메뉴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싱가폴 시티하비스트 교회의 콩히 목사 및 일본, 중국, 스페인, 독일 등 세계 다양한 나라 교회 목회자들의 예배 및 설교 영상을 ‘세계의 명설교’ 메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밖에 스캇 브레너 찬양, 천관웅 뉴사운드워십 등 다양한 기독교 음악 콘텐츠들도 제공해 교회 음악을 좋아하는 신앙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또한 ‘당나귀 올리의 어드벤쳐’, ‘무스티는 내 친구’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편성해 어린이들이 TV시청을 통해 즐겁게 신앙과 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레TV 화면에서만 제공하던 메뉴를 ‘올레TV 우리교회’ 서비스 내에서 이용할수 있도록 전용 메뉴를 제공하며, ‘우리교회 바로가기’에 본인이 다니는 교회를 등록해 놓으면 한번에 들어갈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각 교회별로 공지사항 및 이벤트를 알릴 수 있있는 홍보용 배너를 기본으로 제공해 교회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

오는11월 중에는 성경과 찬송가를 TV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들을 수도 있는 오디오 성경, 찬송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서비스 할 계획이다.

우리교회 서비스를 개설한 교회에는 25기가바이트(GB)의 용량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HD급 인코딩이 지원되기 때문에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하고, 동영상 인코딩 시간이 기존 대비 절반으로 단축 돼 효율성이 증대되었다.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운영 및 관리는 전용 사이트(www.ollehchurch.com)에서 가능하다.

운영 및 이용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는 올레TV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올레TV에서 채널 888번을 입력하거나 기본메뉴에서 TV앱/쇼핑가기>마이클럽 가기>우리교회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개설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TV 홈페이지(tv.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6,000
    • -1.33%
    • 이더리움
    • 5,328,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3.77%
    • 리플
    • 732
    • -0.95%
    • 솔라나
    • 233,700
    • -0.93%
    • 에이다
    • 634
    • -2.31%
    • 이오스
    • 1,121
    • -3.69%
    • 트론
    • 153
    • -1.92%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25%
    • 체인링크
    • 25,640
    • -1.16%
    • 샌드박스
    • 623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