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3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1.74%, 3.95포인트 오른 231.05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하락했지만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함께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가 약화된 것이 호재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외국인, 기관, 개인이 396계약, 383계약, 349계약을 기록하는 등 주요 투자주체들 모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일반법인은 750계약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베이시스는 +0.20 내외의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571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26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0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458계약 줄어든 11만3772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