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송지선 아나에 막말, 성대현·조성희 빈축…누리꾼 비난가열

입력 2011-05-2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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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송지선 아나운서가 23일 오후 투신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Ref 출신 방송인 성대현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의 ‘엔터테이너스’ 55화 코너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에서는 ‘스타, 연인에 대한 집착’이라는 주제로 송지선 아나운서와 임태훈 선수의 사진 및 실명이 언급됐다.

이날 성대현은 자신이 두산베어스 팬이라며 “임태훈 2군 갔잖아 피곤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대현은 송지선의 사진을 가리키며 “개인적으로 이런 얼굴 좋아해요. 여자가 일곱 살 많으면 애 데리고 논 거야”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조성희도 “둘 중 하나는 사이코”라는 말을 내뱉으며, 제작진도 이를 강조하는 자막 처리까지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하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삼류방송이 있다니 믿을 수가 없다” “저렇게 말을 함부로 하다니...” “출연진도 문제지만 방송을 내보낸 제작진이 더 문제”라며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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