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 리비아 3차 공습

입력 2011-03-22 0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다피 고향도 폭격

다국적군이 21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고향인 시르테 등에 3차 공습을 감행했다고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트리폴리에서 대공포가 연이어 발사된 후 남부의 카다피 관전 쪽에서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다.

리비아 국영TV는 이날 밤 수도 트리폴리 내 여러 곳이 새로운 공습을 받고 있다면서 리비아 국민은 이런 공습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떨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사 이브라힘 리비아 정부 대변인은 “서방 연합군이 여러 항구와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의 민간공항 등을 급습해 많은 인명 피해가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카다피가 속한 부족이 주로 거주하는 남부의 소도시 세브하도 이번 공습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군은 지난 19일 첫 공습을 시작한 이후 매일 밤 리비아 대공망과 주요 군사시설 등을 폭격하고 있다.

전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2차 공습에서는 미사일로 카다피 관저를 폭격해 영국과 미국 등 다국적군의 목적이 카다피 제거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정책은 카다피의 축출”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른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지키고 민간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순위”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99,000
    • -3.8%
    • 이더리움
    • 3,274,000
    • -4.88%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23%
    • 리플
    • 2,182
    • -3.11%
    • 솔라나
    • 133,800
    • -3.81%
    • 에이다
    • 406
    • -5.36%
    • 트론
    • 452
    • +0.67%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3.23%
    • 체인링크
    • 13,710
    • -5.58%
    • 샌드박스
    • 12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