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시위 사망자 최소 27명

입력 2011-02-19 09:06 수정 2011-02-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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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리비아 동부 해안지역에서 반정부 시위 참가자가 최소 27명 사망했다고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들 세이프 알-이슬람과 친밀한 신문 '오에아(Oea)'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에아에 따르면 리비아의 2대 도시인 벵가지에서는 이날 최소 20구의 시신이 매장됐다.

벵가지 동쪽에 있는 데르나에서도 7명이 시위 도중 숨졌으며 이날 5구의 시신이 매장됐고 2구의 시신은 아직 병원에 안치돼 있다고 오에아는 전했다.

AFP통신은 여러 출처에서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지난 15일 반정부 시위가 발발한 이래 지금까지 목숨을 잃은 시위 참가자는 41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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