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이익이 각각 3500억원, 450억원을 기록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루셜텍은 스마트폰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2081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35%, 230% 증가한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 목표치인 매출액 3500억, 영업이익 450억원은 작년보다 각각 68%, 92% 상승한 수치다.
회사측은“블랙베리 RIM과 삼성전자로의 매출 확대, 스마트TV 리모콘 및 LED플래시모듈의 다양한 거래처 확보 등이 올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현재 협상중인 신규 고객사 유치 확대, 디지털카메라 및 PC모니터 분야로의 진출 등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서 올해에도 설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