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건설사 '공정거래 준수여부와 동반성장 노력' 인사고과 반영

입력 2011-02-10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거래위원회와 대형건설업체들이 임직원 평가시 공정거래 준수여부와 동반성장 노력 등을 인사 고과에 반영하기로 했다. 하도급 대금에 대해서도 현금결제비율을 높이고 1차 협력사에 지급한 현금이 2·3차 협력사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10일 공정위는 오후 서울 반포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대형 건설업체 CEO 간담회’에 참석한 김동수 공정위장과 10명의 건설업체 대표들이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건설업체 대표들은 △동반 성장과 공정 거래 준수를 고려한 임직원 평가시스템 개선 △현금 결제비율 범위 2·3차 협력사로 확대 △동반성장협의회를 통한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 △동반성장 논의 1년에 2회로 정례화 △협력업체의 해외 건설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합의 내용과 관련해 “협력사들이 대형건설사가 해외 진출할 때 묶어서 데려달라는 요청들이 있었다“ 며 참석한 건설업체들의 말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동반성장 모범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한국 경제의 뿌리를 이루어 온 건설업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다른 공정위 고위관계자는 “건설업체 규모가 작아질수록 불공정행위들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건설업계 대표들에게서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75,000
    • +1.72%
    • 이더리움
    • 2,977,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15%
    • 리플
    • 2,012
    • +0.4%
    • 솔라나
    • 125,800
    • +3.2%
    • 에이다
    • 380
    • +1.33%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224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30
    • -2.29%
    • 체인링크
    • 13,230
    • +3.52%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