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포도씨유 성분 문제없다"

입력 2010-11-16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탈리아 정부·수입업체 직접 해명 나서

최근 순도 논란을 빚고 있는 대상 포도씨유에 대해 이탈리아 정부와 수입업체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주한 이탈리아 무역진흥부와 Allimentagro Foods, 국내 수입업체인 (주)진한은 16일 이탈리아무역공사 서울무역관에서 '이탈리아산 포도씨유 순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순도 논란 포도씨유에 대해 한국에서의 검사방식이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이탈리아산 포도씨유에 대해 현지 포도씨유 원유 공급업체인 Alimentagro foods가 직접 나서 자국 포도씨유의 100% 순도를 입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굴리엘모 갈리 이탈리아 무역관장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해 이탈리아 포도씨유가 다른 오일과 혼합돼 있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며 "이탈리아 식용유지협회에서 순도 논란을 해소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포도씨유 원유 공급업체에서 온 엔지니어 루까멜리스씨는 "포도씨유는 씨에서 추출하는 방식, 보존방식, 최종 정제과정에서 차이(변수)가 분명하게 존재한다"며 "(한국에서 문제가 된) 토코페롤은 몇 도씨에서 보존하느냐 빛에 상당히 민감할 뿐 다른 변수가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루까멜리스씨에 따르면 포도씨유는 대부분 지방산과 스테롤리 성분으로 구분하지 다양성 요인이 많은 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로 구분하지 않는다.

그는 또 "직접 가져온 견본은 성분 조사를 위해 식약청에 보냈다"며 "원유 공급업체에서 자체 조사 결과 성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포도씨유 토코페롤 함량은 2000~7000PPM사이에 머문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탈리아 오일 생산자 협회 페디올이 권장하는 수치다.

아울러 "(한국에서 문제가 된) 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은 환경적인 요인을 더 많이 받는다는 이유로 미국 및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COI(국제오일기구)는 지방산과 스테롤리를 포도씨유 검사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무역공사는 이탈리아 산업자원부 산하 정부기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09: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00,000
    • +0.85%
    • 이더리움
    • 3,450,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22%
    • 리플
    • 2,121
    • +0.38%
    • 솔라나
    • 127,600
    • +0.79%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496
    • +1.85%
    • 스텔라루멘
    • 266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17%
    • 체인링크
    • 13,960
    • +1.38%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