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뎅기열 입원' 거짓논란 휩싸여

입력 2010-09-10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신정환이 뎅기열로 필리핀 현지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밝혔으나 현지 의료진은 상반된 증언을 해 거짓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신정환이 입원했던 필리핀 ‘세부닥터’ 병원 담당의사 및 간호사가 밝힌 신정환의 건강 상태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당초 신정환은 현지 유행병인 뎅기열과 비슷한 증세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의료진은 “어젯밤(7일) 입원했는데 신정환 상태는 괜찮다. 검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이고 열은 전혀 없으며 아픈 게 아니라 휴식중”이라고 말했다.

반면 신정환은 이날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필리핀에 도착해서 며칠 일행들과 카지노에 들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단순히 관광목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서 있었고 그 후에 여행중 뎅기병에 걸려 병원에서 지내왔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50,000
    • +0.13%
    • 이더리움
    • 4,454,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2.32%
    • 리플
    • 2,850
    • -0.38%
    • 솔라나
    • 186,400
    • -0.64%
    • 에이다
    • 542
    • -3.21%
    • 트론
    • 429
    • +2.88%
    • 스텔라루멘
    • 32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00
    • -3.01%
    • 체인링크
    • 18,420
    • -1.76%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