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무역흑자 189억4700만달러 달성(종합)

입력 2010-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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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ㆍ무역흑자 사상 최대치 기록

올해 상반기 수출입이 각각 30% 이상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는 당초 정부의 올해 전체 목표치인 200억 달러에 가까이 근접했다. 또 6월 수출과 무역흑자가 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0년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대비 35.0% 증가한 2224억52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대비 40.0% 증가한 2035억500만달러, 무역수지는 189억4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6월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각각 32.4%, 36.9% 증가한 426억5300만 달러와 351억8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월별 수출액 410억 달러(2008년7월), 흑자 65억 달러(2009년6월), 일평균 수출액 18억2000만 달러(2010년5월)를 뛰어 넘은 것이다.

고부가 선박이 순조롭게 인도되면서, 선박수출이 지난 5월 44억 달러에서 63억 달러로 크게 증가한 것도 한 몫을 했다고 지경부측은 분석했다.

상반기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품목 및 중국 등 신흥국 수출이 확대되면서, 지난 2004년 상반기(38.4%) 이후 최대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 주력품목들은 전년 상반기 대비 무선통신기기(-17.9%)를 제외하고 대부분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와 자동차가 각각 97.3%, 57.7% 증가했고, 선박도 2.9% 증가했다.

반도체는 PC, 스마트폰 등 반도체 수요가 많은 고성능 IT제품 출시확대 및 단가 상승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난 1분기 47.0%로 상승했고, 자동차는 중남미, 중동 등 신흥국 수요 증가 및 단가가 높은 대형차종 중심의 수출 증가로 호조세를 보였다.

선박은 지난 2008년 이후 신규 발주량 감소, 일부 발주선박의 계약 취소 등에도 기수주 물량의 인도로 수출이 다소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는 수출물량 회복에도 불구,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기존 휴대폰의 수출단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수출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 등 대(對) 개도국 및 미국, 일본, EU 등 대 선진국 수출은 모두 확대됐다. 그러나, 남유럽 재정위기 영향으로 대(對) EU 수출증가세는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수입은 원유 등 원자재 분야와 반도체 제조장비 등 자본재 수입 증가로, 2000년 상반기(44.7%) 이후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원자재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대비 원자재가 상승, 도입물량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았다. 원유(56.9%), 가스(12.3%), 석탄(16.6%) 등의 수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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