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 롯데제과, '자일리톨껌'

입력 2010-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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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제품 연간 최고 매출 '스테디셀러'...충치 예방 기능과 억제 기능 탁월

▲자일리톨껌
롯데제과는 올해 주력상품으로 2000년 이후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 자일리톨껌 시장의 90% 가까이를 차지한 '롯데자일리톨껌'을 선정했다.

자일리톨은 천연소재 비발효성 5탄당 알코올 감미료로써 단맛이 설탕의 4배에 달하며 충치 예방 기능과 억제 기능이 탁월해 설탕을 대체할 최고의 감미료로 평가되고 있다.

자일리톨을 50% 이상 함유하고 자일리톨껌이라고 명명돼 1997년에 등장한 자일리톨F(에프)가 제품으로는 최초다. 당시 500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300원대 껌 시장에서 1년을 버티지 못했지만 효능 홍보에 대한 노력으로 2000년 1월 자일리톨껌이 다시 시장에 나왔다.

자일리톨껌은 출시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려나가 2001년엔 1000억원, 2002년엔 18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제과시장 월 매출 최고', '단일 제품으로 연간 매출 최고', '단기간 누적매출 최고' 등 각종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자일리톨껌은 월평균 100억원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스테디셀러가 됐다.

해외실적 역시 나쁘지 않다. 2006년 롯데제과는 중국시장에서 껌 점유율을 30%까지 끌어 올리기도 했으며 1위 다국적 기업인 미국의 리글리를 바짝 추격한 것.

또 자일리톨껌이 2008년 중국에서 거둔 매출액은 약 800억원 정도. 중국 전체 매출의 약 60% 에 달하는 금액이며 자일리톨 코팅껌이 2003년 중국시장에 설비를 갖추고 2008년12월까지 6년간 중국 시장에 판매한 개수는 약 3억 병으로 이를 코팅껌 한알 한알 낱개로 환산하면 약 120억개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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