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임수혁 선수, 10년 투병 끝에 사망

입력 2010-02-07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 임수혁 선수(사진=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출신 임수혁 선수가 10여 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7일 오전 8시 28분 생을 마감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요양원에 있던 임수혁은 이틀 전 감기 증세로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강동 성심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날 오전 심장마비가 오면서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지난 2000년 4월18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 경기 중 갑자기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임수혁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뇌사 판정을 받았다.

고(故) 임수혁 선수는 서울고와 고려대를 나와 1994년 롯데에 입단, 현역 시절 공격형 포수로 이름을 알렸다. 1996년에는 타율 0.311을 때리고 홈런 11방에 76타점을 올렸으며 타격 5위, 타점 3위에 오르며 생애 최고의 성적을 남긴 바 있다. 2000년까지 7년간 통산 48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6을 때리고 홈런 47개에 25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개의 대타 만루홈런은 이 부문 역대 1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고인의 빈소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9일 오전 발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1,000
    • +1.59%
    • 이더리움
    • 4,625,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904,000
    • -1.79%
    • 리플
    • 3,041
    • +0.86%
    • 솔라나
    • 209,600
    • +1.6%
    • 에이다
    • 578
    • +1.05%
    • 트론
    • 441
    • +0.46%
    • 스텔라루멘
    • 329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10
    • +0.85%
    • 체인링크
    • 19,550
    • +0.62%
    • 샌드박스
    • 172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