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불교 문화와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지하 1층 키네틱 스테이지에서 불교 문화 콘텐츠 기획사 '해탈컴퍼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명상과 자기 성찰을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힙(HIP)한 불교'가 2030세대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 잡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의미를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삶의 지혜와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은 체험·포토·판매 공간으로 구성된다. '해탈체험존'에서는 태현스님의 '마음 캐리커처'와 '나만의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포토존에서는 자타불이 콘셉트의 프리허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판매 공간에서는 해탈컴퍼니를 비롯해 '복곱들', '나사랑클럽' 등 2030세대에서 인기를 끄는 불교 굿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불교 박람회에서 화제를 모았던 '깨닫다' 티셔츠와 전통 승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데님 승복 바지', 키링·머그컵·노트 등 일상 굿즈가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자타불이 티셔츠', '듀오 양말', '떡메모지'를 1+1으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중생아 시원해' 손부채를 증정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시그니처 머리핀도 추가 증정한다.
12일 오후 2시부터는 9층 엘아레나에서 '행복 콘서트'도 열린다.
해탈컴퍼니 주여진 대표의 명상 디제잉을 시작으로 태현스님의 무드라 선무 공연, 즉석 문답 강연 '즙문즙설'이 이어진다.
팝업 종료 이후 해탈컴퍼니 굿즈는 부산본점 지하 1층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최윤석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불교가 종교를 넘어 힐링과 자기 성찰의 문화로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해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