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Al 경진대회’, 개막 3개월 만 참가자 100만명 돌파

입력 2026-06-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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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과기정통부-교육부 인재정책 온(溫)담회' 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과기정통부-교육부 인재정책 온(溫)담회' 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민 AI 경진대회 참가자가 지난 26일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대회 개막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전국민 AI 경진대회는 AI 퀴즈, 창작 활동, 기술·서비스 개발, AI 활용 사례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일반 국민, 고령층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전문가 대상 'AI 챔피언'과 대학생 대상 'AI 루키' 부문에는 총 1124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20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고 상금은 5억원이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창작대회와 로보티스 챌린지에는 6월 말 기준 2726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오는 9월까지 전국 권역별 예선이 이어진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게임 형식으로 AI를 체험하는 '클릭온 AI'에는 69만명이, AI가 출제한 문제를 푸는 'AI 퀴즈대회'에는 33만명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클릭온 AI' 시즌1 운영 기간을 당초보다 2주 연장해 다음 달 21일까지 운영한다. 29일부터는 참가자 1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AI를 활용해 감사 편지와 그림일기 등을 제작하는 '우리가족 마음잇기 AI 챌린지' 우수작 온라인 전시회도 30일부터 연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AI가 전문가나 기업만의 기술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AI 축제로 발전시켜 AI 활용 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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