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성심당 케익부띠끄는 공식 SNS를 통해 “고객님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제품을 보완해 망고와르르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성심당은 “망고와르르는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시트, 그리고 아낌없이 올린 생망고를 크레페로 감싸안은 케이크”라며 “이름 그대로 망고가 와르르 쏟아지는 달콤한 순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망고와르르는 10일 케익부띠끄 매장에서 선보인 깜짝 메뉴였다. 당시 제품은 과일 시루 케이크를 만들고 남은 시트 조각 위에 생크림과 망고를 듬뿍 올린 형태로 판매됐다. 성심당 대표 인기 상품인 과일 시루를 연상시키는 동시에 다소 투박한 비주얼로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특히 생망고를 아낌없이 사용했음에도 판매가가 1만2000원으로 책정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SNS에 구매 후기를 남긴 한 소비자는 “망고시루와 망고 크레페를 동시에 먹는 느낌”이라며 “망고가 와르르 들어 있는데 너무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소비자도 “진짜 맛있다. 또 사 먹고 싶다”고 호평했다.
다만 당시에는 추가 생산 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매장에서 즉석 아이디어로 제작한 한정 메뉴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된 뒤 판매가 종료됐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정식 메뉴로 만들어 달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결국 정식 상품으로 출시됐다.
망고와르르는 케익부띠끄 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성심당 관계자는 “(망고와르르는) 아침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진열대에서 제품을 찾지 못한 경우 계산대 직원에게 문의하면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심당은 딸기시루, 망고시루, 생귤시루, 무화과시루 등 계절 과일을 활용한 시루 케이크 시리즈로 유명하다. 과일을 아낌없이 사용하면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매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