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 입어 8800선에 안착하며 거래를 마쳤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6.52포인트(1.56%) 오른 8863.12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전장보다 1.10% 내린 8630.46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세를 지속하며 8800원 대까지 올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31억원, 57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9931억원 순매도했다.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인 개인은 이날 매수세로 돌아섰다. 반면 같은 기간 연속 '사자'를 보인 외국인은 '팔자'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생물공학(6.71%), 생명과학도구·서비스(4.42%), 건광간리기술(4.19%), 방송·엔터테인먼트(3.41%), 건광관리장비·용품(3.40%), 건강관리업체·서비스(3.30%), 생명보험(3.23%)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무역회사·판매업체(-6.90%), 카드(-6.85%), 건설(-5.40%), 창업투자(-4.07%), 자동차부품(-3.69%)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02%), SK하이닉스(5.84%), SK스퀘어(6.33%), LG에너지솔루션(1.34%), 삼성생명(3.71%), HD현대중공업(1.29%) 등은 올렸다. 반면 삼성전기(-0.78%), 현대차(-3.44%), 삼성물산(-1.41%), 두산에너빌리티(-0.10%), 기아(-2.29%)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97포인트(1.27%) 오른 1031.6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17포인트(0.02%) 내린 1018.51로 출발했지만 사승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1억원과 155억원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32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5.82%), 에코프로비엠(0.28%), 에코프로(0.16%), 레인보우로보틱스(1.46%), 코오롱티슈진(7.42%), 원익IPS(3.59%), HLB(5.07%)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2.87%), HPSP(-5.28%), 로보티즈(-1.75%), 서진시스템(-7.27%)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