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베이커리 리더’ 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전 매장 할랄 인증

입력 2026-05-29 10:0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 현지 모든 매장에서 할랄 인증을 받았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 현지 모든 매장에서 할랄 인증을 받았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싱가포르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공식 할랄 인증을 취득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 할랄 공식 인증 기관인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자카르타·탕그랑·데폭·메단·수라바야 등 현지 23개 전 매장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빵·페이스트리·케이크·핫밀·음료 등 전 메뉴를 대상으로 원재료 공급망부터 생산·매장 운영까지 할랄 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도네시아는 단일 국가 기준 세계 최다 무슬림 인구인 2억400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할랄 시장의 핵심 거점이다.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이슬람 성직자협의회(MUI)의 할랄 판정을 토대로 할랄제품보증청이 최종 인증을 발급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맞는 원재료 사용과 제조·보관·유통 전 과정이 기준에 부합해야 부여된다. 생산·물류 과정에서 비(非)할랄 제품과의 혼입 여부까지 엄격히 관리해야 하는 만큼 무슬림 소비자 신뢰 확보의 핵심 요건으로 꼽힌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2월 싱가포르 전 매장에서 MUIS(싱가포르 이슬람종교위원회)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1만2900㎡ 규모의 할랄 인증 생산센터를 완공했다. 생산부터 유통·매장 운영까지 이어지는 동남아 할랄 공급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포용적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28,000
    • -2.16%
    • 이더리움
    • 2,645,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369,300
    • +2.3%
    • 리플
    • 1,755
    • -1.46%
    • 솔라나
    • 102,700
    • -3.66%
    • 에이다
    • 277
    • -7.97%
    • 트론
    • 494
    • -0.2%
    • 스텔라루멘
    • 308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50
    • -1.72%
    • 체인링크
    • 11,960
    • -1.73%
    • 샌드박스
    • 86.73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