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영국 런던에 ‘웨스트필드점’을 열며 글로벌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600호점을 달성한 지 약 1년 1개월 만의 기록이다.
파리바게뜨 웨스트필드점은 영국 4호점이자 두 번째 가맹점이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영국 가맹 1호점 ‘카나리워프점’은 오픈 후부터 꾸준한 고객 유입을 보이며 안정적인 운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하 '보플2')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팬덤을 끌어모은 데 더해 방송가 곳곳에서 새
CIS 지역 신흥 수출시장 부상…두샨베서 첫 ‘K-푸드 페스티벌’ 성황SNS·쿠킹쇼·K-POP 공연 결합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2000명 몰려
한국의 라면과 분식, 베이커리 등 K-푸드가 중앙아시아를 사로잡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개최한 첫 ‘K-푸드 페스티벌’이 현지 소비자 2000명을 끌어
회담장 내 한국 전통 요소 담은 제품 제공국제미디어센터에 공식 카페테리아 운영
파리바게뜨가 27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 참여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
16일 착공행사⋯2단계 걸쳐 2만 8000㎡ 규모 건립트럼프 대통령 투자 요청 후 본격화⋯29년 최종 완공"30년까지 북미 1000개 매장 목표⋯중미 진출도 염두"
SPC그룹이 미국 텍사스에 2900억 원을 투자해 파리바게뜨 제빵공장을 건립한다. 2027년부터 공장 가동에 돌입해 북중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SPC그룹은 1
K콘텐츠 열풍은 이제 음식과 외식 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드라마·영화 속 장면에서 탄생한 ‘치맥’ 문화처럼 K프랜차이즈는 문화적 파급력을 등에 업고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중이다. 그러나 글로벌 확장은 단순한 한류 효과만으로는 지속될 수 없다. 현지화 전략, 유통 구조, 규제 대응까지 복합 과제를 풀어내야 한다. 본지는 K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현
SPC삼립 치즈케익은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치즈케익은 9월 말부터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일부 매장에서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향후 캐나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프레쉬코(FreshCo)
건강빵, 영양 높이고 식감 개선해 호평K베이커리 경쟁력 강화에도 힘 실어
한국 베이커리 시장에 ‘건강빵’ 돌풍이 거세다. 저속노화 소비 트렌드와 맞물릴 뿐 아니라 젊은 소비자와 해외 시장 공략에 용이해 당분간 K베이커리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건강빵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건강빵은 올해 2월
미국 중심 글로벌 확장…식품·물류·콘텐츠 사업 성과 주목‘월드 베스트 CJ’ 향한 이재현 회장의 현장 경영 본격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한다.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경제사절
CJ푸드빌이 전개하는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 신규 매장인 ‘뚜레쥬르 선웨이 피라미드점’을 개점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1월 현지 파트너사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이다.
이 매장은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있는 대형 복합 쇼핑몰 선웨이 피라
하반기 내수소비 회복 기대中관광 회복 수혜 예상
키움증권이 CJ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의 성장성과 소비심리 회복 흐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4일 “CJ는 주력 비상장사인 올리브영과 푸드빌의 중장기 성장 기반이 견고하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함께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CJ 종가는 1
CJ푸드빌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냈다.
CJ푸드빌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9092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6%, 22.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2021년 이래로 4개년도 연속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J푸드빌은 사업 호조의 주요
혁신기술로 영양 강화ㆍ식감 개선부드럽고 촉촉한 북유럽 통곡물빵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을 론칭하고 건강빵 대중화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을 공식 론칭했다.
김연정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상무)은 “헬시플
텍사스주 벌리슨시에 올 여름 착공...2027년 완공 예정1억6000만 달러 투자, 최대 1400만달러 지방정부 지원도총 15만㎡ 부지, 연 5억 개 생산 규모…450명 고용 계획생산∙물류 효율 및 품질 강화로 북미 사업 확대 탄력
‘제빵왕’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미국 텍사스에 제빵공장 투자를 확정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국내선 이중가격제·자사 앱·로봇 도입해외선 K베이커리 차별화해 북미 공략
내수 부진, 원재룟값 인상에 배달중개 수수료, 차액가맹금 논란까지 겹친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위기감이 그 어느 해보다 높다. 각 업체는 국내에선 비용 절감을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해외에선 외형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9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2월부터 주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1억6000만 달러 투자...텍사스 주 벌리슨 시 후보지 낙점미국 현지 파리바게뜨 200곳…2030년 1000곳 달성 목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 주에 제빵공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SPC그룹은 텍사스 주 존슨 카운티(Johnson County)에 속한 벌리슨 시(City of Burleson)를 공장 후보지로 정하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세운 라면에 이어 빵·과자 등이 합세하며 올해 K푸드 해외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라면 수출액은 11억3821만 달러(약 1조6752억 원)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1월까지의 실적으로만 지난해 연간 기록(9억5240만 달러)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베이커리 제품 수
“SPC그룹의 베이커리 노하우 배우러 몽골서 왔습니다.”
몽골 정부과 기업인들이 K베이커리의 우수성과 해외 진출 전략을 배우기 위해 SPC그룹을 방문했다.
4일 SPC그룹에 따르면 몽골 정부 관계자와 몽골 기업가협의회 소속 기업인 10여 명은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SPC가 운영 중인 베이커리 패션5(Passion5)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빵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캐나다 토론토에 ‘블루어 스트리트(Bloor Street)점’을 열며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500호점을 달성한 지 1년 만으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적극적인 글로벌 경영에 따른 성과다.
파리바게뜨의 캐나다 7호점이자 직영 플래그십 매장으로 문을 연 블루어 스트리트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Gateway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