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tvN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무쇠소녀단3’에는 설인아, 금새록, 연우, 한지현이 출연한다. 이들은 새 시즌에서 쇼트트랙 훈련과 도전에 나선다. 시즌1부터 함께한 설인아는 이번에도 합류하고, 시즌2 멤버 금새록도 다시 도전장을 낸다. 여기에 연우와 한지현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가장 큰 변화는 종목이다. 시즌1은 철인 3종 경기 완주, 시즌2는 복싱 챔피언 도전이 중심이었다. 시즌1에서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코스 완주에 도전했다. 티빙 공식 소개 역시 시즌1을 ‘120일간의 성장 기록’이자 ‘완주’가 목표였던 도전기로 설명하고 있다.
시즌2는 링 위 승부였다.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복싱에 도전했고, 최종화에서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에 출전했다. 여기서 금새록·설인아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설인아는 20대 최우수 선수상으로도 선정됐다. 앞서 서울특별시협회장배 복싱대회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해 ‘전원 금빛 여정’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3는 쇼트트랙이다. 앞선 시즌들이 지구력과 근성, 링 위 승부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빙판 위 속도와 균형감각, 코너링, 순간 판단이 중요한 종목으로 바뀌었다. 아직 구체적인 대회나 훈련 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무쇠소녀단3’의 관전 포인트는 기존 성공 공식을 어떻게 빙판 위로 옮기느냐다. 철인 3종에서 완주를 보여줬고, 복싱에서 메달을 보여줬다면, 시즌3는 쇼트트랙을 통해 속도와 공포, 기술 적응의 과정을 보여줘야 한다.
‘무쇠소녀단’이 세 번째 시즌에서도 단순한 스포츠 체험을 넘어 또 한 번의 성장 서사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