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출정식에는 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을 비롯해 배우 이기영씨,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출정식은 사전 유세와 국회의원·배우 이기영씨의 찬조연설, 이재준 후보 연설, 시·도의원 후보 소개와 원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출정식 장소로 지동교를 택한 배경에 대해 "220년 전 정조대왕이 백성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장을 연 현장이 바로 이곳"이라며 "이번 선거의 본질은 딱 하나, 바로 민생"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골목골목 상인들의 손을 잡으면 '먹고살기 힘들다,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고 말씀하신다"며 "이제는 뚫어내고, 재원 만들고, 눈앞에 성과를 내는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반값 생활비를 내세우며 "교통비, 교육비, 병원비만 줄여도 살 만하다는 시민의 절박한 말씀을 그대로 공약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언급하며 "공약 추진율 93.7%를 달성했다"고 밝혔고, "화성 성곽 고도제한 규제 완화,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승인처럼 막힌 현안을 풀어낸 사람이 다시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성균관대역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한 뒤 용주사·용화사를 방문하고 못골시장·지동시장 등 골목상권을 찾아 시민·상인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전통시장 상인과 골목시민을 만난 것은 이번 선거를 민생 중심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