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도 새만금서 TF 회의…정부 지원 방침 밝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9조원 투자 조기 완료와 공장 가동을 위해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김재준 군산시장 후보와 함께 익산역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대차 9조 조기완료 및 가동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후보는 “9조원 규모의 투자가 전북에 안착해 공장 가동과 도민 일자리로 이어지려면 정부 주무부처가 지금부터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현대차 조기 투자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군산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전북 대혁신 TF’ 3차 회의를 주재하고 현대차 새만금 투자프로젝트 지원 방침을 밝혔다.
김 총리는 “이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의 협력으로 새만금은 로봇, 데이터센터, 수소, 태양광 등 첨단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3월 27일 새만금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5조8000억 원, 로봇제조·부품 클러스터 4000억 원, 수전해플랜트 1조 원, 태양광발전 1조3000억 원, AI 수소시티 4000억 원 등 총 9조 원 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정부와 여당, 전북이 함께 움직이는 협력체계가 마련됐다”며 “현대차 9조원 투자가 도민 삶을 바꾸는 체감성장으로 이어질 때까지 민주당 원팀의 맨 앞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