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비즈니스 지속적 발굴해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

인공지능(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가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MDS테크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5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5%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1143.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턴어라운드의 핵심 요인으로 반도체 및 자동차용 임베디드 솔루션 부문의 매출 증가를 꼽았다. 여기에 전방 산업의 호조와 더불어 지난해 단행한 적자 자회사 매각 효과가 본격화됐고, 자회사인 MDS인텔리전스의 실적 호조가 연결 실적으로 더해지면서 당기순이익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MDS테크는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311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67.1% 증가해 외형 성장은 물론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줬다. 다만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기발행된 전환사채(CB)의 전환 청구에 따른 파생상품 관련 평가손실이 회계상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감소한 6억원을 기록했다.
MDS테크 관계자는 “올해도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전방 산업의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본업인 임베디드 솔루션 등 핵심 사업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실적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